박범계 "탈레반 사태 면밀히 관찰..국익 최우선 대비"

배준우 기자 2021. 8. 2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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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에 의해 아프가니스탄이 장악되며 난민이 대거 발생한 사태와 관련해 "출입국·외국인정책을 담당하는 법무부가 오래전부터 면밀하게 관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20일) 법무부 과천청사로 출근하면서 "여러 가지 경우를 상정해 대비태세를 취하고 있고 언제나 국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실무자들과 긴밀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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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에 의해 아프가니스탄이 장악되며 난민이 대거 발생한 사태와 관련해 "출입국·외국인정책을 담당하는 법무부가 오래전부터 면밀하게 관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20일) 법무부 과천청사로 출근하면서 "여러 가지 경우를 상정해 대비태세를 취하고 있고 언제나 국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실무자들과 긴밀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그러면서 "현재로서는 대한민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인 문제인 만큼 조심스럽게 말씀드릴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어제 정진웅 울산지검 차장검사를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인사 조치한 것과 관련해, '너무 늦은 조치 아니냐'라는 취재진의 질의에 "사건의 성격이나 진행 경과, 논란의 정도를 살펴 가장 적절하고도 합당한 조치라 생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장관은 대검찰청에서 진행해온 정 차장검사 기소 과정에 대한 진상조사 결과에 대해선 "(보고받은 적) 없다"고 답했습니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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