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뜨거운 오타니..4출루로 대역전승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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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일본인 야구천재 오타니 쇼헤이가 멀티히트를 치고 눈부신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오타니는 오늘(20일)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와 원정경기에 1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 2볼넷 2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13대 10 대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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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일본인 야구천재 오타니 쇼헤이가 멀티히트를 치고 눈부신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오타니는 오늘(20일)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와 원정경기에 1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 2볼넷 2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13대 10 대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1회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오타니는 7대 2로 뒤진 3회 첫 타석에서 우전 안타,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기록했지만, 모두 득점과는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6회엔 1루 방면 땅볼을 친 뒤 전력 질주해 내야 안타를 만들었고, 10대 8로 뒤진 7회엔 볼넷을 얻어 득점하고 11대 10으로 역전에 성공한 8회엔 희생플라이를 쳐서 달아나는 타점을 올렸습니다.
오타니는 올 시즌 타자로 타율 0.272, 40홈런, 88타점, 투수로는 8승 1패 평균자책점 2.79를 기록 중입니다.
이날 에인절스는 5회까지 10대 2로 뒤지다가 6회에 6점, 7회에 한점을 더해 10대 9로 추격했고, 8회에 나온 맥스 스태시의 역전 투런포에 힘입어 13대 10으로 역전승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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