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언론, 마약같은 성격 있어..안전거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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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당 초선의원들에게 언론은 마약 같은 성격이 있다며 안전거리 유지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 당 초선의원 모임인 '더민초'가 주최한 대선 경선 후보 초청 토크 콘서트에서 '이것만은 하지 말아 달라는 조언'을 부탁받자, 언론에 나오는 걸 너무 좋아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언론과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게 어떨까 싶다며 어떤 분들은 너무 가까워서 떼어 놓고 싶을 때가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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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당 초선의원들에게 언론은 마약 같은 성격이 있다며 안전거리 유지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 당 초선의원 모임인 '더민초'가 주최한 대선 경선 후보 초청 토크 콘서트에서 '이것만은 하지 말아 달라는 조언'을 부탁받자, 언론에 나오는 걸 너무 좋아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언론과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게 어떨까 싶다며 어떤 분들은 너무 가까워서 떼어 놓고 싶을 때가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취업제한을 풀어달라는 재계 일각의 요구에 대해서는 그동안에도 그분은 공식 직함이 있지 않았던 것 같다면서 취업제한이 쟁점이 되어야 할 이유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답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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