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 패럴림픽 스포츠 과학지원 종합상황실 운영

이규원 2021. 8. 19. 22: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2020 도쿄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위해 9개 중점 지원종목의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컨디셔닝, 상대선수 경기영상 및 데이터 분석, 실시간 심리상담 등을 지원한다.

남윤신 과학원장은 "이번에 꾸려지는 종합상황실은 대한장애인체육회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이루어질 수 있었다."고 하며, "2020 도쿄 패럴림픽에서 활약할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장애인 국가대표 스포츠 과학지원
상대선수 경기영상 및 데이터 분석, 실시간 심리상담 등
2020 도쿄 올림픽서도 상대선수 분석, 심리상담 등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은 2020 도쿄 패럴림픽 비대면 스포츠 과학지원을 위해 국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2020 도쿄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위해 9개 중점 지원종목의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컨디셔닝, 상대선수 경기영상 및 데이터 분석, 실시간 심리상담 등을 지원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하 과학원)은 24일(화) 개막을 앞둔 2020 도쿄 패럴림픽 비대면 스포츠 과학지원을 위해 국내 종합상황실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8월 23일(월)부터 9월 5일(일)까지 이천훈련원 및 진천선수촌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과학원은 2019년부터 우리나라 최초로 패럴림픽 무대를 밟게 된 태권도와 21년만에 출전하는 휠체어농구, 중점 지원 종목 중 보치아, 수영, 사격, 양궁, 유도, 탁구 총 8종목을 대상으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약 3,760회에 달하는 과학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앞선 2020 도쿄 올림픽에서도 진천선수촌에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비대면 종합상황실을 운영했다. 종합상황실에서는 온라인 콘텐츠 2,170건, 상대선수 경기영상 및 데이터 분석 690건, 실시간 심리상담 28회 등을 지원했다.

남윤신 과학원장은 "이번에 꾸려지는 종합상황실은 대한장애인체육회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이루어질 수 있었다."고 하며, "2020 도쿄 패럴림픽에서 활약할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원은 다가오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및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스포츠과학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