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의 선택은 농심, T1-젠지 맞대결 [LCK PO 2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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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스프링 시즌의 데자뷰 같았다.
정규시즌 1위로 플레이오프 2라운드 상대를 지목해야 하는 담원의 선택은 T1이 아닌 농심이었다.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직행하면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롤드컵 진출 티켓을 거머쥔 담원은 T1-리브 샌박전 종료 후 30분 이내에 2라운드를 상대를 정해야 했다.
정규시즌 맞대결은 농심에게 모두 패했지만 담원은 2라운드 파트너로 전날 아프리카를 꺾은 농심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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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지난 스프링 시즌의 데자뷰 같았다. 정규시즌 1위로 플레이오프 2라운드 상대를 지목해야 하는 담원의 선택은 T1이 아닌 농심이었다. 자연스럽게 T1과 젠지가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격돌하게 됐다.
19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T1과 리브 샌박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경기는 T1의 3-0 승리로 막을 내렸다.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직행하면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롤드컵 진출 티켓을 거머쥔 담원은 T1-리브 샌박전 종료 후 30분 이내에 2라운드를 상대를 정해야 했다.
정규시즌 맞대결은 농심에게 모두 패했지만 담원은 2라운드 파트너로 전날 아프리카를 꺾은 농심을 선택했다. 담원과 농심의 대결은 오는 21일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벌어진다.
담원의 선택으로 남은 2라운드 대진은 젠지와 T1이 22일 격돌하게 됐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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