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치료센터서 60대 남성 확진자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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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돼 충남 아산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치료 받던 60대 남성이 숨진채 발견됐다.
1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시 50분쯤 충남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에 설치된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에서 60대 남성 A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 1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12일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생활치료센터 입소 당시 A씨는 별다른 증상이 없었지만 최근 구토와 설사 등의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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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돼 충남 아산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치료 받던 60대 남성이 숨진채 발견됐다.
1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시 50분쯤 충남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에 설치된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에서 60대 남성 A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 1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12일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생활치료센터 입소 당시 A씨는 별다른 증상이 없었지만 최근 구토와 설사 등의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기저질활도 없었고 이달 초 코로나19 백신도 접종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 가족은 지난 17일 오후 이후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의 공동 대응 요청을 받은 경찰이 생활치료센터에 출동해 숨져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방역당국과 함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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