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온산공단서 굉음 내며 심야 곡예운전.."대회 나가려 연습"

김근주 2021. 8. 19.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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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경찰서는 온산공단 도로에서 심야 곡예·난폭운전을 한 A씨 등 2명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 등은 스포츠카나 개조 차량 등으로 여러 차선을 가로지르는 곡선 운전, 교차로에 원을 그리듯 운전하는 드리프트 등을 한 혐의를 받는다.

A씨 등은 드리프트 대회에 참가하려고 연습 삼아 이같이 운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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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운전 '칼치기' (PG) [권도윤 제작] 일러스트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 울주경찰서는 온산공단 도로에서 심야 곡예·난폭운전을 한 A씨 등 2명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 등은 스포츠카나 개조 차량 등으로 여러 차선을 가로지르는 곡선 운전, 교차로에 원을 그리듯 운전하는 드리프트 등을 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전조등도 켜지 않은 채 차를 몰았다.

경찰은 심야 도로에 굉음을 내며 난폭운전을 하는 차들이 있어 불안하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잠복 끝에 검거했다.

A씨 등은 드리프트 대회에 참가하려고 연습 삼아 이같이 운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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