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온산공단서 굉음 내며 심야 곡예운전.."대회 나가려 연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온산공단 도로에서 심야 곡예·난폭운전을 한 A씨 등 2명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 등은 스포츠카나 개조 차량 등으로 여러 차선을 가로지르는 곡선 운전, 교차로에 원을 그리듯 운전하는 드리프트 등을 한 혐의를 받는다.
A씨 등은 드리프트 대회에 참가하려고 연습 삼아 이같이 운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 울주경찰서는 온산공단 도로에서 심야 곡예·난폭운전을 한 A씨 등 2명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 등은 스포츠카나 개조 차량 등으로 여러 차선을 가로지르는 곡선 운전, 교차로에 원을 그리듯 운전하는 드리프트 등을 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전조등도 켜지 않은 채 차를 몰았다.
경찰은 심야 도로에 굉음을 내며 난폭운전을 하는 차들이 있어 불안하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잠복 끝에 검거했다.
A씨 등은 드리프트 대회에 참가하려고 연습 삼아 이같이 운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canto@yna.co.kr
- ☞ 박수홍, 사생활 논란에 "사실이면 방송계 떠나겠다"
- ☞ "100만원 내놔라"…4시간동안 길 막은 외제차, 이유가 황당
- ☞ "화장 안 했고 남자 안 좋아해"…프로배구 김인혁 악플 고통
- ☞ "너나없이 달려들었다"…금강 투신 시도자 극적 구조
- ☞ 도망간 아프간 대통령, UAE 체류…"챙긴 현금만 2천억원"
- ☞ 생면부지 8개월 아기 수술비로 도쿄올림픽 은메달 기부한 '천사'
- ☞ 총 들고 가정방문 나선 탈레반이 초인종 누른 이유는
- ☞ 아프간 여자축구 선수들 "숨어살자"…FIFA "상황 주시"
- ☞ 카불 공항서 잃어버린 이 아기 어디에?…부모 발동동
- ☞ 이래도 안 맞을래? 개강 앞둔 대학가에 무슨 일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윷놀이 도중 다투다 불 붙여 살해…징역 35년 확정 | 연합뉴스
- 나이·혼인 여부 속이고 23살 연하 사귄 50대…결별 통보에 집착 | 연합뉴스
- 국정원 요원 2명 네팔서 공무 중 산사태로 숨져 | 연합뉴스
- 文부녀 차량 2대 최소 11차례 과태료 부과…체납해 압류 처분도(종합) | 연합뉴스
- "믿을 것은 맥주!" 러시아서 '맥주애호가당' 재등장 | 연합뉴스
- 프랑스서 여고생이 "히잡 벗으라" 요구하는 교사 뺨 때려 | 연합뉴스
- 길 걷던 40대, 머리 위로 떨어진 전선에 감전 | 연합뉴스
- 김용현 국방, 국감서 "군복 입고 할 얘기 못 하면 더 X신"(종합) | 연합뉴스
- 교통사고 현장서 시민 구조한 고성군청 공무원…구조 직후 '펑' | 연합뉴스
- 검찰, "딸이 스스로 학위 반납" 조국 발언 선거법위반 무혐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