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임희정, 하이원 여자골프 첫날 공동 3위

서대원 기자 2021. 8. 1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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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민쉼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에서 '디펜딩 챔피언' 임희정 선수가 첫날 공동 3위로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못해 2019년 우승자 임희정이 '디펜딩 챔피언'입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박희영이 이번 대회 추천 선수로 출전해 동생 박주영과 첫날 같은 조에서 동반 플레이를 펼쳐 관심을 모았는데, 박희영-박주영 자매는 똑같이 이븐파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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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민쉼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에서 '디펜딩 챔피언' 임희정 선수가 첫날 공동 3위로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임희정은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리조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를 쳤습니다.

5언더파 공동 선두 이가영과 허다빈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2019시즌 정규투어에 데뷔한 임희정은 그해 8월 바로 이 대회에서 첫 우승을 신고했습니다.

하이원 리조트 오픈 우승을 시작으로 2019년에만 3승을 올리며 KLPGA투어 간판급 선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난해와 올해 우승을 추가하지 못하고 있는 임희정은 데뷔 첫 승을 올렸던 대회에서 통산 4승에 도전합니다.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못해 2019년 우승자 임희정이 '디펜딩 챔피언'입니다.

아직 정규투어 우승 경력이 없는 허다빈과 이가영이 첫날 나란히 5언더파를 쳐 공동 선두에 올랐고, 시즌 7승에 도전하는 '절대 강자' 박민지는 2언더파 공동 9위로 출발했습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박희영이 이번 대회 추천 선수로 출전해 동생 박주영과 첫날 같은 조에서 동반 플레이를 펼쳐 관심을 모았는데, 박희영-박주영 자매는 똑같이 이븐파를 기록했습니다.

총상금 8억 원, 우승 상금 1억 4천4백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오는 일요일(22일)까지 4라운드로 열립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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