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SNS 비공개→홍보 링크만 달랑

김종은 기자 2021. 8. 1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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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조장 논란 및 위장 전입 의혹에 휩싸인 코미디언 박나래가 결국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 처리했다.

논란이 일자 박나래는 소속사를 통해 "무지해서 생긴 일이다. 반사 이익을 얻으려고 한 점은 전혀 없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박나래의 인스타그램에도 악플이 쏟아지기 시작했고, 결국 박나래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숨김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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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왕따 조장 논란 및 위장 전입 의혹에 휩싸인 코미디언 박나래가 결국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 처리했다. 하지만 이 와중에도 홍보 링크는 남겨놓고 있어 대중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박나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최근 불거진 각종 논란으로 인한 여파다.


박나래는 현재 서울 용산구 한남동 모처의 유엔빌리지에 거주 중이나 주민등록상 주소지는 서울 강남구 자곡동으로 되어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구설수에 올랐다. 주민등록법에 따르면 이사 후 14일 이내에 실거주지에 맞춰 전입신고를 해야 하지만 이를 하지 않은 것. 논란이 일자 박나래는 소속사를 통해 "무지해서 생긴 일이다. 반사 이익을 얻으려고 한 점은 전혀 없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그러나 아직 '나 혼자 산다'에서 불거진 왕따 조장 논란에 대해선 시원한 해명이 없었기에 논란은 계속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를 비롯한 출연진들이 기안84의 '마감 샤워' 여행에 함께할 것을 약속했음에도 당일에 나타나지 않는 모습이 그려졌다. 심지어 박나래는 스튜디오에 6명이 몰려 있었음에도 "코로나19 탓에 가지 못했다"는 핑계를 대기도. 이에 기안84는 실망한 듯 고개를 푹 숙였고, 방송 이후 프로그램 제작진은 물론 출연진들에 각종 비판이 쏟아졌다.

이와 함께 박나래의 인스타그램에도 악플이 쏟아지기 시작했고, 결국 박나래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숨김 처리했다. 하지만 그의 프로필에는 제품 홍보 링크가 그대로 남아있어 비아냥을 불러왔다. '할아버지의 동충하초로 주당들의 몸생각 해서 만든 숙취해소제'라는 홍보성 설명 역시 그대로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박나래 인스타그램]

박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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