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장관 '경기도민 100% 지원금 지급'에 "다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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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재명 경기지사가 모든 경기도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다소 아쉽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전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전 장관은 '이 지사의 결정에 대해 어떤 입장인가'라는 민주당 임호선 의원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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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재명 경기지사가 모든 경기도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다소 아쉽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전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전 장관은 '이 지사의 결정에 대해 어떤 입장인가'라는 민주당 임호선 의원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습니다.
전 장관은 "다른 시도와의 관계가 있다"라고 배경 상황을 설명한 뒤, "이번 지원금은 정부안 제출 이후 2개월여를 여야가 논의하고 국회에서 통과시킨 안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자치단체가 지방재정법과 조례에 따라 지원금을 추가 지급하는 것은 재량이자 권한"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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