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 콜롬비아, 25일 정상회담..포스트 코로나 협력 논의

권란 기자 2021. 8. 1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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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중남미 국가와의 대면 정상회담입니다.

문 대통령은 또 콜롬비아 6·25전쟁 참전용사와 후손 지원, 콜롬비아 군 현대화 사업 지원 의지를 밝히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콜롬비아의 지지와 협조를 구할 예정입니다.

콜롬비아는 중남미 유일의 6·25전쟁 참전국으로, 지난 2016년 한·콜롬비아 FTA 발효 이후 한국과 교역·투자를 확대해온 중남미의 핵심 경제통상 파트너 국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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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롬비아 대통령 방한 브리핑하는 박경미 대변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4일부터 사흘 간 한국을 국빈 방문하는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과 오는 25일 오전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합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중남미 국가와의 대면 정상회담입니다.

두케 대통령의 국빈 방한은 올해 양국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 콜롬비아의 6·25전쟁 참전 70주년을 맞아 성사됐습니다.

두 정상은 '한국판 뉴딜'과 '콜롬비아의 미래를 위한 약속'의 정책적 연계를 통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제 회복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또 콜롬비아 6·25전쟁 참전용사와 후손 지원, 콜롬비아 군 현대화 사업 지원 의지를 밝히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콜롬비아의 지지와 협조를 구할 예정입니다.

콜롬비아는 중남미 유일의 6·25전쟁 참전국으로, 지난 2016년 한·콜롬비아 FTA 발효 이후 한국과 교역·투자를 확대해온 중남미의 핵심 경제통상 파트너 국가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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