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 콜롬비아, 25일 정상회담..포스트 코로나 협력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중남미 국가와의 대면 정상회담입니다.
문 대통령은 또 콜롬비아 6·25전쟁 참전용사와 후손 지원, 콜롬비아 군 현대화 사업 지원 의지를 밝히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콜롬비아의 지지와 협조를 구할 예정입니다.
콜롬비아는 중남미 유일의 6·25전쟁 참전국으로, 지난 2016년 한·콜롬비아 FTA 발효 이후 한국과 교역·투자를 확대해온 중남미의 핵심 경제통상 파트너 국가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4일부터 사흘 간 한국을 국빈 방문하는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과 오는 25일 오전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합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중남미 국가와의 대면 정상회담입니다.
두케 대통령의 국빈 방한은 올해 양국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 콜롬비아의 6·25전쟁 참전 70주년을 맞아 성사됐습니다.
두 정상은 '한국판 뉴딜'과 '콜롬비아의 미래를 위한 약속'의 정책적 연계를 통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제 회복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또 콜롬비아 6·25전쟁 참전용사와 후손 지원, 콜롬비아 군 현대화 사업 지원 의지를 밝히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콜롬비아의 지지와 협조를 구할 예정입니다.
콜롬비아는 중남미 유일의 6·25전쟁 참전국으로, 지난 2016년 한·콜롬비아 FTA 발효 이후 한국과 교역·투자를 확대해온 중남미의 핵심 경제통상 파트너 국가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권란 기자jii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유서에 이름”…권민아 폭로로 멈췄던 설현, 다시 움직이나?
- 트와이스 정연, 1년 만에 또 불안 증세 악화 '활동 중단'
- “너 나 없이 달려들었다”…금강 투신 시도자 극적 구조
- 대혼란 닥친 카불공항에 남겨진 바구니, 안에 있던 생명
- 승자 팔 들어 올렸던 조구함, “인정해주고 싶었다”
- 50년마다 물 채워진단 볼리비아 호수, 사막으로 변했다
- 도망친 아프간 대통령 여기 있었다…모습 드러내 한 말
- “20% 할인” 100만 명이 쓴 '머지포인트'…환불대란, 왜?
- “귀여워서 만졌다” 성추행…“자백했다” 영장 기각
- 한밤 노마스크 해변 술파티…양양에 '원정 유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