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돌이 된 '前아스널' 무스타피, 드디어 새 팀 찾았다

신동훈 기자 2021. 8. 1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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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돌이 신세가 된 슈코드란 무스타피(29)가 이탈리아 세리에A 복귀를 눈앞에 뒀다.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된 무스타피는 2020년 2월 아스널과 계약 해지를 했고 샬케로 팀을 옮겼다.

그러나 무스타피는 아스널 시절 보인 단점을 전혀 극복하지 못했고 샬케는 꼴찌를 유지하며 강등됐다.

자유계약(FA) 신분이 된 무스타피는 새로운 팀을 찾았지만 좀처럼 제안을 건네는 팀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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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떠돌이 신세가 된 슈코드란 무스타피(29)가 이탈리아 세리에A 복귀를 눈앞에 뒀다. 

무스타피는 유스 시절엔 큰 두각을 보이지 못했다. 에버턴에서 뛰다 삼프도리아로 이적했고 핵심 센터백으로 성장하며 이름을 날렸다. 이를 바탕으로 발렌시아 유니폼을 입었다. 발렌시아에서 뛰어난 수비력을 드러냈고 독일 대표팀까지 승선했다. 돋보이는 성장세를 보이는 무스타피에게 아스널이 러브콜을 보냈다.

아스널 제안을 무스타피가 받아들였고 2016년부터 아스널 일원으로 뛰었다. 초반만 해도 무스타피는 승리 부적으로 불렸다. 무스타피가 선발 출전하는 경기마다 안정적 수비력과 함께 승리를 챙겼기 때문이다. 2018-19시즌까지 리그 25경기 이상씩 소화할 정도로 입지가 굳건했지만 잦은 실수로 인해 점차 신뢰를 잃었다.

가장 큰 단점은 집중력 부족이었다. 상대가 압박할 때 혹은 밀고 들어올 때 제대로 견제하지 못하고 허무하게 슈팅을 허용하는 장면을 많이 보였다. 특히 위치 선정 면에서 최악의 면모를 보여 아스널 실점 빌미가 됐다. 잦은 부상까지 시달리고 자신을 영입한 아르센 벵거 감독마저 떠나자 무스타피는 점점 잊혀갔다.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된 무스타피는 2020년 2월 아스널과 계약 해지를 했고 샬케로 팀을 옮겼다. 당시 샬케는 강등권을 허덕였는데 경험 많은 센터백인 무스타피를 데려오며 수비 안정화를 꾀했다. 그러나 무스타피는 아스널 시절 보인 단점을 전혀 극복하지 못했고 샬케는 꼴찌를 유지하며 강등됐다.

샬케는 이렇다할 존재감이 없었던 무스타피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그를 방출했다. 자유계약(FA) 신분이 된 무스타피는 새로운 팀을 찾았지만 좀처럼 제안을 건네는 팀이 없었다. 방황 끝 드디어 새 팀을 구한 것으로 보인다. 유력 행선지는 이탈리아 세리에A 토리노다.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는 "토리노 단장은 무스타피 아버지와 미팅을 가졌다. 토리노는 무스타피에게 3년 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스타피는 이미 삼프도리아, 제노아에서 뛴 경험이 있어 이탈리아 무대 적응에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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