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요양시설 이틀 새 10명 확진..7명 돌파감염 추정

김민정 기자 2021. 8. 19. 1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화성시 한 요양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방영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화성시는 A 정신요양시설에서 입소자 9명이 추가로 코로나에 확진됐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7명은 2차 백신 접종까지 마치고 2주 이상 지난 상태였던 걸로 파악 돼 돌파감염이 생긴 것으로 추정됩니다.

화성시 방역당국은 A 시설을 동일집단 격리하고, 어제까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130여 명에 대해 추가 진단검사를 할 방침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화성시 한 요양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방영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화성시는 A 정신요양시설에서 입소자 9명이 추가로 코로나에 확진됐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종사자 30여명과 입소자 140여 명이 있는 이 시설에서는 그제 입소자 1명이 확진된 뒤 어제까지 이틀동안 총 10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7명은 2차 백신 접종까지 마치고 2주 이상 지난 상태였던 걸로 파악 돼 돌파감염이 생긴 것으로 추정됩니다.

화성시 방역당국은 A 시설을 동일집단 격리하고, 어제까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130여 명에 대해 추가 진단검사를 할 방침입니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