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 채용비리 의혹' 나주시청 압수수색(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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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환경미화원 채용 과정에서 공무원들의 금품수수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19일 오전 나주시청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광주지검은 이날 오전 수사관 10여명을 나주시청에 보내 소통정책실과 총무국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 해 4월 나주시가 청소미화원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면접점수가 조작되고 이 과정에서 금품이 오간 정황이 포착됐다는 의혹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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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고귀한 기자 = 검찰이 환경미화원 채용 과정에서 공무원들의 금품수수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19일 오전 나주시청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광주지검은 이날 오전 수사관 10여명을 나주시청에 보내 소통정책실과 총무국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 해 4월 나주시가 청소미화원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면접점수가 조작되고 이 과정에서 금품이 오간 정황이 포착됐다는 의혹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청소미화원 채용은 지난 해 4월 나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으며, 최종 113명이 응시해 1차 서류심사(10점), 2차 체력장(45점) 실시 후 27명을 선발, 3차 면접(45점)을 진행했다. 합격자는 6월 총점 고득점자순으로 선발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면접점수가 조작됐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공무원들의 금품수수 의혹이 제기돼 전남경찰청이 수사를 벌였다.
경찰은 지난 6월 4명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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