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올 시즌 40호포 폭발..구단 시즌 최다 홈런 경신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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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가 시즌 40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메이저리그 동양인 최다 홈런 기록을 새로 쓰고 있는 오타니는 구단 역사상 좌타자 최초로 40홈런을 달성한 타자가 됐다.
MLB.com은 "오타니가 시즌 첫 40홈런을 달성했다. 아메리칸리그 MVP가 유력한 오타니가 이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에인절스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 보유자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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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오타니가 시즌 40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는 8월1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1번 투수로 선발 출전, 8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우월 솔로포를 기록했다.
2-1로 앞선 8회초 오타니는 디트로이트 두 번째 투수 호세 시스네로의 2구 슬라이더를 통타해 우측 담장을 훌쩍 넘겼다. 비거리 133m.
메이저리그 동양인 최다 홈런 기록을 새로 쓰고 있는 오타니는 구단 역사상 좌타자 최초로 40홈런을 달성한 타자가 됐다. 종전 기록은 1982년 레지 잭슨이 기록한 39홈런.
MLB.com은 "오타니가 시즌 첫 40홈런을 달성했다. 아메리칸리그 MVP가 유력한 오타니가 이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에인절스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 보유자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구단 한 시즌 최다 홈런자는 2000년 트로이 글라우스로 47홈런 기록이다. (사진=오타니 쇼헤이)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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