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마침내 40홈런 고지 올랐다..LAA 좌타자 최다 홈런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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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27·LA 에인절스)가 마침내 40홈런 고지에 올랐다.
구단 좌타자 최다 홈런 기록도 새로 썼다.
오타니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투수 겸 1번 타자로 나서 8회초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시즌 40홈런을 달성한 오타니는 역대 에인절스 소속 좌타자 최다 홈런 기록 보유자인 레지 잭슨(39홈런)을 넘어서며 새 역사의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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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오타니 쇼헤이(27·LA 에인절스)가 마침내 40홈런 고지에 올랐다. 구단 좌타자 최다 홈런 기록도 새로 썼다.
오타니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투수 겸 1번 타자로 나서 8회초 홈런을 터뜨렸다.
앞선 세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내지 못한 오타니는 8회초 선두 타자로 나선 네 번째 타석 때 장타를 날렸다. 디트로이트 두 번째 투수 호세 시스네로의 2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으로 연결했다.
이 홈런으로 시즌 40홈런을 달성한 오타니는 역대 에인절스 소속 좌타자 최다 홈런 기록 보유자인 레지 잭슨(39홈런)을 넘어서며 새 역사의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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