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해수욕장 골프 연습남 또 등장.."사람 있는 쪽에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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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울산의 한 해수욕장 모래사장에서 골프 연습을 하는 남성이 포착돼 공분이 일었는데요, 이번에는 충남의 한 해수욕장에서 골프를 치는 남성이 또 나타났습니다.
충남 대천 인근의 한 해수욕장에서 촬영된 것이라는데요,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골프채로 자세만 잡는 줄 알았는데 사진을 확대해 보니 바닥에 골프공이 놓여 있었다'면서 '골프공을 치는 방향도 바다 쪽이 아닌 사람들이 해수욕장으로 진입하는 쪽이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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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울산의 한 해수욕장 모래사장에서 골프 연습을 하는 남성이 포착돼 공분이 일었는데요, 이번에는 충남의 한 해수욕장에서 골프를 치는 남성이 또 나타났습니다.
그제(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남성이 해변 쪽으로 스윙을 하며 골프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충남 대천 인근의 한 해수욕장에서 촬영된 것이라는데요,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골프채로 자세만 잡는 줄 알았는데 사진을 확대해 보니 바닥에 골프공이 놓여 있었다'면서 '골프공을 치는 방향도 바다 쪽이 아닌 사람들이 해수욕장으로 진입하는 쪽이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해수욕장에서 골프 연습을 하는 사람, 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이번이 처음이 아니죠.
앞서 지난달 30일 울산의 한 해수욕장에서 피서객이 있는 바다를 향해 골프공을 친 남성이 누리꾼의 뭇매를 맞았습니다.
지난 5월에는 전남 고흥에서 바다를 향해 골프공을 날리던 남성들이 자연공원법 금지 행위 위반 혐의에 따라 과태료 처분을 받았는데요, 누리꾼들은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자칫 골프공에 맞기라도 하면 크게 다칠 수 있는 만큼 더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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