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9월부터 모든 국민에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 접종 시작"

정준형 기자 2021. 8. 19.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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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9월부터 코로나19 백신의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한 추가접종인 이른바 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합니다.

보건 당국의 계획에 따르면 이번 추가접종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며 2회차 접종을 끝낸 지 8개월이 지난 모든 사람이 부스터샷을 맞도록 했습니다.

미국 보건 당국은 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할 무렵이면 초기에 백신을 맞았던 보건 의료 인력과 요양시설 거주자, 고령자 등이 부스터샷을 맞을 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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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9월부터 코로나19 백신의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한 추가접종인 이른바 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합니다.

로셸 월렌스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국장과 재닛 우드콕 식품의약국 국장대행, 앤서니 파우치 국립전염병연구소 소장 등은 공동성명을 통해 모든 미국인에게 9월 20일 주간부터 추가접종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보건 당국은 광범위한 데이터를 검토한 뒤 시간이 지나면서 약화하는 면역력을 보강하기 위해 3회차 접종이 필요하다고 결론 내리고 추가접종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 당국의 계획에 따르면 이번 추가접종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며 2회차 접종을 끝낸 지 8개월이 지난 모든 사람이 부스터샷을 맞도록 했습니다.

미국 보건 당국은 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할 무렵이면 초기에 백신을 맞았던 보건 의료 인력과 요양시설 거주자, 고령자 등이 부스터샷을 맞을 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건 당국은 또 얀센 백신 접종자 역시 부스터샷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이와 관련한 정보 자료들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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