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머니 클럽' 박나래 "고교동창 이현욱, 얼굴값 못하는 수다쟁이" 폭로

이혜미 2021. 8. 1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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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가 안양예고 동창 이현욱을 '얼굴값 못하던 친구'라 회상해 눈길을 끈다.

이날 이현욱과 박나래의 전화통화가 성사된 가운데 박나래는 "나 지금 엄청 떨린다. 정말 오랜만이다. 잘 됐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면서 설렘을 전했다.

이현욱과 박나래는 안양예고 동창 사이다.

"보기엔 멀쩡한데 또라이 기질이 있다. 친구들 사이에서도 이현욱 하면 잘 생겼는데 얼굴값 못하던 학생으로 통했다"는 것이 박나래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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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안양예고 동창 이현욱을 ‘얼굴값 못하던 친구’라 회상해 눈길을 끈다.

18일 방송된 JTBC ‘세리머니 클럽’에선 이현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현욱과 박나래의 전화통화가 성사된 가운데 박나래는 “나 지금 엄청 떨린다. 정말 오랜만이다. 잘 됐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면서 설렘을 전했다. 이현욱과 박나래는 안양예고 동창 사이다.

이에 이현욱은 “알았으면 연락 좀 하지 그랬나. 네가 방송에서 내 얘길 해줘서 전화를 많이 받았다. 무슨 사이냐고 하더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그렇다면 학창시절 이현욱은 어떤 학생이었을까. 이에 박나래는 “일단 안양예고 얼짱이었다”면서도 “이 친구가 드라마에서 나오는 그런 이미지는 아니었다. 지금 내숭 떠는 거다. 실제론 완전 수다쟁이다”라고 폭로했다.

“보기엔 멀쩡한데 또라이 기질이 있다. 친구들 사이에서도 이현욱 하면 잘 생겼는데 얼굴값 못하던 학생으로 통했다”는 것이 박나래의 설명.

이어 박나래는 이현욱을 향해 “너 원래 이런 애 아니잖아. 이미지 관리하나?”라고 짓궂게 물었고, 이현욱은 “나중에 만나서 얘기해”라고 일축하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세리머니 클럽’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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