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제주도 바닷가만 개발, 내륙 진짜 섬 같이 외졌다"

유경상 2021. 8. 1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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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제주도 내륙 지역 살리기에 나섰다.

8월 1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제주 금악마을 편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제주도 바닷가 쪽은 개발이 돼 있다. 양지가 있으면 그늘이 있다고. 내륙 지역은 진짜 섬 같다. 외졌다"고 제주도의 극과 극 상황을 말했다.

금악마을 주민은 "지역에서 딱히 해야 할 일이 없다"고 토로했고 이장은 "지금 변하지 못하면 우리 마을은 완전히 죽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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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제주도 내륙 지역 살리기에 나섰다.

8월 1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제주 금악마을 편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제주도 바닷가 쪽은 개발이 돼 있다. 양지가 있으면 그늘이 있다고. 내륙 지역은 진짜 섬 같다. 외졌다”고 제주도의 극과 극 상황을 말했다. 김성주는 “금악마을은 우리가 아는 제주의 모습과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금악마을 주민은 “지역에서 딱히 해야 할 일이 없다”고 토로했고 이장은 “지금 변하지 못하면 우리 마을은 완전히 죽는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관광객에게도 도움이 되고 지역민에게도 도움이 될 새로운 상권이 필요하지 않을까”라고 제안했다.

그렇게 금악마을에 창업의 꿈을 가진 청년들이 8팀 모였다. 400팀 중 50:1 경쟁률을 뚫은 8팀 중 서바이벌 미션을 통해 4팀만 창업 기회, 인테리어 공사비용 일부 지원, 백종원 대표 등 전문가 창업 컨설팅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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