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와 유아가 만나면?..'2021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시연워크숍' 24일·31일 유튜브 생중계

손봉석 기자 2021. 8. 18.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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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이규석, 이하 교육진흥원)이 주관, 2개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이하 지역센터) 및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협력하는 ‘2021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시연워크숍’이 오는 24일(화), 31일(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2021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시연워크숍’은 광역·기초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유아교육기관 등 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유아 문화예술교육 공감대 형성 및 가치 확산을 도모하고자 인천·울산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교육 주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마련되었다.

24일 인천지역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시연워크숍에서는 <솟아라 영종> 프로그램을 통해 국악놀이 요소를 활용한 유아주도의 과정 중심 장단놀이를 선보인다.

31일 울산지역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시연워크숍에서는 <무중력지대에서 꼬마예술가가 노는 법> 프로그램에서 시각예술 중심 즉흥적이고 자발적인 놀이 활동을 통한 예술적 상상과 표현방법을 경험해볼 수 있다.

더불어 각 시연워크숍 모두 <예술가와 함께하는 유아 문화예술놀이의 방법>을 주제로 한 이완정 교수(인하대학교 아동심리학과)의 특강이 마련되어 있다. “예술가는 유아와 어떻게 만나는가?”라는 질문에서 시작, 예술가와 유아가 함께 상호작용하는 다양한 유아 문화예술교육 놀이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가치>를 주제로 한 사업소개도 이어질 예정이다.

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시연워크숍을 통해 유아 문화예술교육의 가치가 지역별로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각 지역별 유아 문화예술교육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력으로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본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되며, 교육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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