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연합 훈련 미국 측 참가자 1명 코로나 확진.."훈련 영향 없어"

곽상은 기자 2021. 8. 18.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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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부터 후반기 한미연합지휘소훈련이 진행 중인 가운데 미국 측 참가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피터스 리 한미연합사령부 대변인은 오늘(18일) 관련 질의에 연합지휘소훈련을 지원하는 지휘본부에서 근무하던 인력 1명이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확인했습니다.

우리 군 관계자도 미 측 참가자 확진과 관련해 "연합훈련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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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부터 후반기 한미연합지휘소훈련이 진행 중인 가운데 미국 측 참가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피터스 리 한미연합사령부 대변인은 오늘(18일) 관련 질의에 연합지휘소훈련을 지원하는 지휘본부에서 근무하던 인력 1명이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확인했습니다.

확진 일자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확진자는 훈련에 참가하지 않는 다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리 대변인은 마스크 착용, 코로나19 검사 등 한국 국방부와 맞춰 방역조치를 시행해왔다면서 "향후에도 방역조치를 실시하면서 예정된 일정에 따라 훈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리 군 관계자도 미 측 참가자 확진과 관련해 "연합훈련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연합뉴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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