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지 않고서야' 이상엽이 돌아왔다! 문소리&정재영까지, '삼각관계'로?

김민정 2021. 8. 18.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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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이 회사로 컴백했다.

8월 18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미치지 않고서야'에서 한세권(이상엽)은 공정필(박성근) 센터장의 만류와 은근한 비난에도 개발 1팀 복귀를 원했다.

한세권이 돌아오자 팀원은 모두 떨떠름한 표정이 됐다.

당자영 앞에서 허세를 부리던 한세권은 장인이 와있다는 말에 화들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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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이 회사로 컴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8월 18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미치지 않고서야’에서 한세권(이상엽)은 공정필(박성근) 센터장의 만류와 은근한 비난에도 개발 1팀 복귀를 원했다.

한세권이 돌아오자 팀원은 모두 떨떠름한 표정이 됐다. 설상가상으로 그는 공석인 동안 개발 1팀이 해온 업무를 전부 엎으려고 들었다.

신한수(김남희)가 해온 업무는 사장하고, 최반석(정재영)의 기술도 강탈 수준으로 뺏으려 들었다. 최반석에게는 “같이 못있겠다”라며 협박했지만, 이 장면을 당자영(문소리)에게 들켰다.

당자영 앞에서 허세를 부리던 한세권은 장인이 와있다는 말에 화들짝 놀랐다. 장인이 이토록 상태가 악화된 것은 당자영 대신 돌보기로 하고서 자리를 비운 한세권에게 책임이 있어서였다.

아버지가 병원에 가야 하는 상황이 되자 당자영은 서둘러 집으로 갔다. 차에서 내리지 않으려고 버티는 아버지를 달래던 당자영은 최반석과 한세권의 등장에 깜짝 놀랐다. 당자영의 아버지는 최반석에게 “한서방!”이라며 반겼지만 진짜 한세권이 등장하자 어리둥절한 모습이 됐다.

동생이 아버지를 모셔간 후 한시름 놓은 당자영 앞에 다시 한세권이 찾아왔다. “가슴에 돌덩이가 얹힌 것 같다”라며 굳이 집으로 들어온 한세권은 “안계시다. 올라가셨다”라는 답에 당황했다. 놀라 돌아본 한세권 눈에는 당자영의 집을 찾아온 최반석이 있었다. 과연 이들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

시청자들은 최반석과 문소리가 재혼각이라며 흥미로워했다. “한세권 나쁜놈”, “지 편하자고 하는 게 뭔 사과”, “앗 최서방 등장! 크크”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미치지 않고서야’는격변하는 직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n년 차 직장인들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고민할 법한 ‘퇴사’와 ‘이직’부터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는 ‘해고’까지, ‘짬바(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다른 ‘직딩’들의 아찔한 생존담이 차원이 다른 공감과 감동, 웃음을 선사한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미치지 않고서야’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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