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유치해질거니까 기대해" 문소리와 신경전..팀장으로 화려한 컴백('미치지 않고서야')
신지원 2021. 8. 18. 21:58
[텐아시아=신지원 기자]
'미치지 않고서야' 이상엽이 팀장으로 화려한 컴백을 했다.
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에서는 창인 사업부로 화려한 컴백을 한 한세권(이상엽 분)과 당자영(문소리 분)의 신경전이 벌어졌다.
이날 한세권은 출근하는 당자영 앞에 "얼굴 좀 펴지?"라며 깐족댔다. 이에 당자연은 "창인 사업부에 꿀 발라놨어? 더 볼 일이 뭐가 있나?"라며 한세권의 출연에 달가워하지 않았다. 그러자, 한세권은 당당한 태도로 "내가 오늘부터 팀장으로 출근하게 됐거든. 임원 승진은 어쩌고 상품 기획팀에서 스쿼트나 하고 있어?"라며 비꼬았다.
이에 당자영은 "비굴하게 바닥에 꿇고 앉아서 바지 해지고 그런 것보다 스쿼트가 훨 낫거든?"이라며 받아쳤다. 그러자 한세권은 "당자영씨 옛정 생각해서 그러는데 빨리 떠나라"라며 "나 당신이랑 최반석(정재영 분)에게 빚 갚으려고. 엄청 유치해질거니까 기대해"라며 자리를 떴다. 이에 당자영은 한세권을 한심한 듯 바라보며 "저 반성없는 인간 저거"라고 혀를 끌끌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 아이와 어른이 함께 듣는 동화 [스타책방]
▶ 스타 비하인드 포토&영상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텐아시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박탐희, 류진 사업 통보에 열불... 윤해영에 서운함 털어내다 더 쌓여('속아도 꿈결') | 텐아시아
- 엄현경, "우리 새벽이 불쌍해서 어쩌냐"... 한기웅에게 끝내 버림 받아('두 번째 남편') | 텐아시아
- 소이현,"날 죽이지 못해 속상하겠네요"...최명길에 협박전화('빨강 구두') | 텐아시아
- 지성X진영, 스타일 속에 숨겨진 스토리 포인트 ('악마판사') | 텐아시아
- 지진희, 보도국에서 쓰러졌다 '충격' ('더 로드') | 텐아시아
- '김원효♥' 심진화, 심형탁 지켜보다 폭풍 오열…"아버지들은 다 저런가 보다" ('신랑수업') | 텐
- 피프티피프티, 녹화 도중 오열 사태…MC 붐 당황, 스태프들 보호 나서 ('주간아이돌') | 텐아시아
- '경성크리처' 시즌 통합 460만 시청 수…넷플릭스 톱10 진입 | 텐아시아
- 인피니트 남우현, '47세 수장' 이영표 보필해야겠네…'뽈룬티어' 합류 | 텐아시아
- '39세' 김지민, 연애하더니 더 예뻐진 미녀 개그우먼…'♥김준호' 3대 도둑 되겠네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