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김희옥 총재표 3개년 핵심 과제 발표

손동환 2021. 8. 1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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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은 김희옥 총재 취임 50일을 하루 앞둔 18일(수) 새 캐치 프레이즈인 '리:바운드(Re:bound) KBL'과 함께 임기 3년 로드맵을 내놓았다.

'리:바운드(Re:bound) KBL'은 프로농구가 오랜 침체를 딛고 다시 튀어오른다는 뜻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를 능동적으로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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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은 김희옥 총재 취임 50일을 하루 앞둔 18일(수) 새 캐치 프레이즈인 ‘리:바운드(Re:bound) KBL’과 함께 임기 3년 로드맵을 내놓았다.

‘리:바운드(Re:bound) KBL’은 프로농구가 오랜 침체를 딛고 다시 튀어오른다는 뜻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를 능동적으로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KBL은 3단계(회복-쇄신-중흥)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다가올 2021~2022 시즌은 리그를 정상적으로 치르는 데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시즌 개막 이전 신인 선수 드래프트 및 심판‧경기부 개선, 팬과의 소통 강화와 뉴미디어 콘텐츠 및 마케팅 파워 고도화, 유소년 육성 체계 확립 등에 힘쓰기로 했다.

2단계인 2022-2023 시즌에는 본격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KBL 컵대회 확대 및 국제 대회 격상, 아시아 쿼터 확대, 외국선수 연봉 상한 조정 및 소프트캡 활용도 제고, 재정 건전성 및 행정 효율성 증대, 문화와 협업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김 총재의 임기 마지막인 2023-2024시즌에는 중흥을 목표로 국제적 위상 증대와 프로-아마 공동 마케팅, 프로농구 역사 세우기, 기부 및 사회공헌 활성화, KBL센터 가치 증대 등을 핵심 과제로 삼기로 했다.

사진 및 자료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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