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제주, 서울 꺾고 4개월 만에 값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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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가 FC서울을 꺾고 4개월 만에 값진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4월 21일 서울을 2대 1로 물리친 이후 리그 12경기에서 7무 5패에 그쳤던 제주는 4개월 만에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기며 8위(승점 28)로 1계단 올라섰습니다.
서울은 후반 들어 나상호, 가브리엘, 기성용, 이태석, 박주영을 차례로 투입해 반격을 꾀했지만, 제주의 공고한 수비벽을 무너뜨리지 못하고 끝내 고개를 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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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가 FC서울을 꺾고 4개월 만에 값진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제주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열린 원정 경기에서 서울에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4월 21일 서울을 2대 1로 물리친 이후 리그 12경기에서 7무 5패에 그쳤던 제주는 4개월 만에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기며 8위(승점 28)로 1계단 올라섰습니다.
반면 사흘 전 전북 현대에 3대 2로 진 데 이어 연패를 당한 서울은 11위(승점 24)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제주는 경기 시작 6분 만에 리드를 잡아 끝까지 지켰습니다.
중원에서 이창민이 때린 강력한 오른발 프리킥이 골대를 맞고 튀어 나오자, 김봉수가 몸을 날린 헤딩슛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제주의 22세 신인 미드필더 김봉수는 이번 시즌 자신의 2골을 모두 서울을 상대로 기록했습니다.
서울은 후반 들어 나상호, 가브리엘, 기성용, 이태석, 박주영을 차례로 투입해 반격을 꾀했지만, 제주의 공고한 수비벽을 무너뜨리지 못하고 끝내 고개를 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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