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OK금융 코보컵 준결승 진출, 현대캐피탈-삼성화재 탈락

이상학 2021. 8. 1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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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과 OK금융그룹이 나란히 코보컵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전력은 18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2021 의정부·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조별리그 A조 마지막 경기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 스코어 3-1(25-16 23-25 25-17 25-23)로 꺾었다.

이날 승패와 관계없이 준결승행을 일찌감치 확정한 OK금융그룹은 2승1패 세트 득실률 1.75로 A조 2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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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의정부, 이대선 기자]1세트 득점에 성공한 한국전력 서재덕이 환호하고 있다. 2021.08.14 /sunday@osen.co.kr

[OSEN=이상학 기자] 한국전력과 OK금융그룹이 나란히 코보컵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전력은 18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2021 의정부·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조별리그 A조 마지막 경기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 스코어 3-1(25-16 23-25 25-17 25-23)로 꺾었다.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한국전력 레프트 서재덕이 매치 포인트를 장식하는 등 최다 21득점으로 활약했다. 이시몬과 신영석도 각각 15득점, 10득점으로 승리를 뒷받침했다. 

이로써 한국전력은 조별리그 2승1패 세트 득실률 2.00으로 A조 1위에 올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컵대회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이날 승패와 관계없이 준결승행을 일찌감치 확정한 OK금융그룹은 2승1패 세트 득실률 1.75로 A조 2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앞서 열린 A조 경기에서는 현대캐피탈이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0(29-27 25-18 25-15) 셧아웃으로 완파했다. 최은석이 16득점으로 활약했다. 조별리그에서 2승1패를 거뒀으나 세트 득실률(1.40)에서 밀린 현대캐피탈은 조 3위로 예선 탈락이 확정됐다. 

최근 코로나19 집단 감염 여파로 정상 전력을 꾸리지 못한 삼성화재는 3경기 연속 셧아웃 패배를 다하며 A조 4회로 마무리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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