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공금 횡령 · 뇌물수수 의혹'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전 비서실장 경찰 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BS 취재 결과, 경찰은 지난 13일 유 구청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전 비서실장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4선인 유 구청장은 공식 인터뷰 요청은 거절했지만, 취재진과 만나 모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지난 13일 경찰은 유 구청장의 사무실과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인 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유 구청장에 대한 소환 조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금 횡령과 뇌물수수 혐의 등을 받는 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에 대한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SBS 취재 결과, 경찰은 지난 13일 유 구청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전 비서실장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비서실장과 민원실장을 역임한 A씨는 관련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지만, A씨 신분은 피의자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4선인 유 구청장은 공식 인터뷰 요청은 거절했지만, 취재진과 만나 모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유 구청장은 "공금을 횡령한 적이 없고 인사 청탁을 대가로 금품을 받은 적이 없다"며 "경찰 수사와 언론 보도가 자신을 죄인인 것처럼 몰고 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13일 경찰은 유 구청장의 사무실과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인 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유 구청장에 대한 소환 조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탈레반, 부르카 안 입었다고 총살”…현장 아수라장
- 교회 성가대하던 '곡성 촌놈', 유럽을 울리다
- 아프간의 여성 인권, 지켜질 수 있을까요?
- 이 시국에 또…집합금지 위반한 무허가 유흥주점서 34명 적발
- “추워서 보일러 틀었어요” 태백 아침 기온 15도
- “얼굴, 그만 보고 싶습니다”…박수홍, '동치미' 하차 요구 빗발
- '나혼산' 왕따 논란 속 기안84 “방송 안 했으면 죽었을 수도”
- '음주운전' 허재, 한 잔 하긴 뭘 하나…대중 기만 논란
- 여고생 성추행 혐의…일본서 신상 공개된 한국 20대 남
- 윤봉길 · 이봉창 국적이 북한?…수정 않는 중국 바이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