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수제맥주 캔이 되다' 오디션..브루어리 육성 나서

김범준 2021. 8. 18. 1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중소형 수제맥주사 활성화를 위한 수제맥주 오디션 '수제맥주 캔이 되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롯데칠성음료가 생산과 유통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중소형 수제맥주 브루어리 인큐베이팅을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공식 홈페이지 오픈을 시작으로 약 2주 동안 진행하는 공개 오디션 모집 기간에 좋은 레시피를 보유한 경쟁력 있는 수제맥주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중소형 수제맥주사 활성화를 위한 수제맥주 오디션 ‘수제맥주 캔이 되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의 수제맥주 오디션 ‘수제맥주 캔이되다’ 홈페이지 지원 화면.(사진=롯데칠성음료)
이번 오디션은 롯데칠성음료가 생산과 유통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중소형 수제맥주 브루어리 인큐베이팅을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이달 31일까지 참여사를 공개 모집한다. 브루어리별 최대 3종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다음달 초 1차 소비자 온라인 투표로 최종 10개 수제맥주를 선정하고, 이후 소비자와 전문가 오프라인 시음 평가를 거쳐 최종 최우수작을 선정한다. 선정 수제맥주 브랜드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부터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인큐베이팅을 받는다.

일반 소비자들도 나만 알고 있는 독특한 수제맥주를 알리고 싶다면, 홈페이지 ‘브루어리 제보하기’를 통해 수제맥주 알리기에 동참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공식 홈페이지 오픈을 시작으로 약 2주 동안 진행하는 공개 오디션 모집 기간에 좋은 레시피를 보유한 경쟁력 있는 수제맥주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범준 (yol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