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브리핑] 오늘의 노래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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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오동 전투의 영웅 홍범도 장군이 마침내 고국에서 영면에 들어갔습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을 기리고 기억하는 것은 후손들의 당연한 책무입니다.

기억하지 않는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는 말도 있습니다.

홍범도 장군의 고향이 평양이라고 하는데, 하루빨리 통일을 이뤄서 장군의 유해가 고향에 안장될 수 있도록 할 과제가 우리에게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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