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루 코로나 사망자 1천 명 넘어..4월 중순 이후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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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변이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미국의 코로나19 일일 사망자가 하루 1천 명을 넘었다고 로이터통신이 자체 집계를 토대로 보도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17일 미국에서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은 사람은 1천17명입니다.
최근 한 달간 일평균 코로나19 사망자는 769명으로 집계돼 4월 중순 이후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에서 코로나19 일일 사망자는 지난 2월 11일 3천800여 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하다가 지난달 초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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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변이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미국의 코로나19 일일 사망자가 하루 1천 명을 넘었다고 로이터통신이 자체 집계를 토대로 보도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17일 미국에서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은 사람은 1천17명입니다.
한 시간에 42명이 코로나19로 사망한 셈이라고 로이터는 설명했습니다.
최근 한 달간 일평균 코로나19 사망자는 769명으로 집계돼 4월 중순 이후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에서 코로나19 일일 사망자는 지난 2월 11일 3천800여 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하다가 지난달 초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지난 3월 이후 일일 사망자가 매일 1천 명을 넘은 적은 아직 없습니다.
로이터는 델타(인도발) 변이가 백신 접종률이 낮은 지역을 덮치고 있다고 사망자가 늘어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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