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대타로 나와 삼진..팸, 시즌 최장 148m 홈런포

배정훈 기자 2021. 8. 1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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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대타로 나와 삼진으로 고개를 숙였습니다.

김하성은 오늘(18일)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원정경기 콜로라도전에서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대타로 나왔다가 상대 투수 헤르만 마르케스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습니다.

김하성은 지난 13일부터 6경기 연속으로 대타로 나와 안타를 치지 못했습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05로 내려갔고, 샌디에이고는 콜로라도에 7대 3으로 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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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대타로 나와 삼진으로 고개를 숙였습니다.

김하성은 오늘(18일)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원정경기 콜로라도전에서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대타로 나왔다가 상대 투수 헤르만 마르케스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습니다.

김하성은 지난 13일부터 6경기 연속으로 대타로 나와 안타를 치지 못했습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05로 내려갔고, 샌디에이고는 콜로라도에 7대 3으로 패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4대 0으로 추격하던 7회 초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제이크 크로넨워스, 토미 팸의 홈런으로 1점 차를 만들었습니다.

22세인 타티스 주니어는 시즌 90경기에서 34홈런을 친 최연소 선수가 됐고, 크로넨워스는 시즌 2호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쳤습니다.

팸은 비거리 148m짜리 대포로 올 시즌 메이저리그 최장 비거리 홈런 기록을 썼습니다.

하지만, 콜로라도는 7회 말 찰리 블랙먼과 C.J 크론의 연타석 홈런으로 3점을 달아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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