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육군훈련소 코로나 집단감염..훈련병 11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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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최대 신병 훈련 기관인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한 달여 만에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또 발생했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오늘(18일) 오전 10시 기준 육군훈련소 훈련병 1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입소한 인원으로, 두 차례 PCR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고 이달 10일부터 야외 훈련에 투입됐습니다.
국방부는 같은 생활관 훈련병에 대해 PCR 검사를 한 결과 10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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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최대 신병 훈련 기관인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한 달여 만에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또 발생했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오늘(18일) 오전 10시 기준 육군훈련소 훈련병 1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입소한 인원으로, 두 차례 PCR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고 이달 10일부터 야외 훈련에 투입됐습니다.
그러나 그제 1명이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신속항원검사를 한 결과 '음성'을 받았지만, 이튿날 재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방부는 같은 생활관 훈련병에 대해 PCR 검사를 한 결과 10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태훈 기자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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