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엠비드, 필라델피아와 4년 2,300억 원 계약

하성룡 기자 2021. 8. 1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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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 NBA 필라델피아의 센터 조엘 엠비드가 4년간 약 2,300억 원을 받는 초대형 연장 계약서에 사인했습니다.

하지만 AP통신 등 외신은 필라델피아와 엠비드가 4년간 1억 9,600만 달러에 계약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엠비드는 2018-2019시즌을 앞두고 필라델피아와 5년 1억 4,800만 달러의 계약을 했던 터라 이번 새 계약은 2023-2024시즌부터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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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 NBA 필라델피아의 센터 조엘 엠비드가 4년간 약 2,300억 원을 받는 초대형 연장 계약서에 사인했습니다.

필라델피아는 홈페이지를 통해 계약 연장 소식을 전했지만 팀 정책에 따라 계약 조건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AP통신 등 외신은 필라델피아와 엠비드가 4년간 1억 9,600만 달러에 계약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엠비드는 2018-2019시즌을 앞두고 필라델피아와 5년 1억 4,800만 달러의 계약을 했던 터라 이번 새 계약은 2023-2024시즌부터 적용됩니다.

이로써 엠비드는 2026-2027시즌까지 필라델피아에서 뛸 수 있게 됐습니다.

201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필라델피아에 입단한 엠비드는 부상으로 두 시즌을 통째로 날렸지만 이후 리그 최정상급 센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20-2021시즌에는 정규리그 51경기에 출전해 28.5점 10.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습니다.

(사진=엠비드의 트위터,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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