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코로나 긴급사태 확대 · 연장에 경제손실 13조 원 늘어

김용철 기자 2021. 8. 1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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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의 코로나19 긴급사태 확대 및 연장 결정으로 인한 경제손실이 1조2천300천억 엔(약 13조2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18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의 민간연구소인 노무라소켄은 6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 발령된 긴급사태 연장으로 6천700억 엔(약 7조2천억 원), 7개 광역지자체에 대한 추가 긴급사태 발령으로 5천600억 엔(약 6조 원)의 경제손실이 각각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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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의 코로나19 긴급사태 확대 및 연장 결정으로 인한 경제손실이 1조2천300천억 엔(약 13조2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18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의 민간연구소인 노무라소켄은 6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 발령된 긴급사태 연장으로 6천700억 엔(약 7조2천억 원), 7개 광역지자체에 대한 추가 긴급사태 발령으로 5천600억 엔(약 6조 원)의 경제손실이 각각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전날 열린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도쿄도와 오사카부, 사이타마현, 지바현, 가나가와현, 오키나와현에 발령된 긴급사태 시한을 이달 말에서 내달 12일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이바라키현과 도치기현, 군마현, 시즈오카현, 교토부, 효고현, 후쿠오카현 등 7개 광역지자체에 긴급사태를 이달 20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새로 발령하기로 했습니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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