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 1805명, 사흘 만에 다시 1800명대
배준용 기자 2021. 8. 18. 09:30
지난 17일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1805명이라고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지역발생은 1767명, 해외 유입 사례는 38명이다. 주말새 소폭 감소했던 확진자수는 17일 다시 1800명대를 넘었다.
17일 지역발생 1767명 중 서울 507명, 경기 509명, 인천 91명 등 수도권에서 1107명이 확진돼 62.6%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 123명, 대구 61명, 광주 30명, 대전 32명, 울산 31명, 세종 6명, 충북 32명, 충남 70명, 전북 19명, 전남 32명, 경북 35명, 경남 104명, 제주 45명 등이다.
이날 국내 진단검사량은 16만8491건이다. 의심신고 검사는 5만6709건이 이뤄졌고 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9만6328건(398명 확진),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1만5454건(84명 확진)이다.
위중증 환자는 하루 새 12명이 늘어 현재 366명이다. 사망자는 5명이 늘어 누적 2178명이다.
17일 새로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을 맞은 사람은 71만8883명으로, 1차 접종을 마친 국민은 현재 2378만511명이다. 인구대비 1차 접종률은 46.3%다. 이날 2차 접종을 한 사람은 49만3672명으로 현재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한 국민은 1049만1866명이다. 인구 대비 접종완료율은 20.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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