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카자흐 정상, 경제인들과 간담회..협력 강화 방안 논의

문준모 기자 2021. 8. 18.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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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양국 주요 경제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한국 측에서는 삼성전자, 현대차, LS, 두산중공업, 롯데제과, 포스코인터, 셀트리온, 효성, 동일토건, 코트라 등 카자흐스탄과 협력 중이거나 관심이 큰 10개 기업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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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양국 주요 경제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한국 측에서는 삼성전자, 현대차, LS, 두산중공업, 롯데제과, 포스코인터, 셀트리온, 효성, 동일토건, 코트라 등 카자흐스탄과 협력 중이거나 관심이 큰 10개 기업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카자흐스탄 측에서는 삼룩-카즈나(국부펀드), 카자흐텔레콤(통신), 카스피그룹(금융), 미네랄프로덕트(자원) 등 4개 기업 대표가 자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의 신북방정책 및 뉴딜정책과 카자흐스탄의 신경제정책인 '누를리 졸'의 결합을 통한 긴밀한 협력과 빅데이터, 우주개발 등 신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또 양국 정상은 간담회에 참석한 양국 기업 대표들로부터 민간 경제협력 강화 방안, 다양한 애로 사항 등을 청취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문준모 기자moonj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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