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타이어 정비업체서 큰불..대응 2단계 발령

백운 기자 2021. 8. 17.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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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저녁 8시 20분쯤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에 있는 차량 타이어 정비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와 인력 20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 중인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오후 8시 48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화재 진압이 장시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10여 분 만에 2단계로 상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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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저녁 8시 20분쯤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에 있는 차량 타이어 정비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와 인력 20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 중인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오후 8시 48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화재 진압이 장시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10여 분 만에 2단계로 상향했습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이며,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합니다.

이 불로 화재 장소 근처를 지나는 KTX 노선의 운행도 중단됐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백운 기자clou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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