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목동 아파트 변전실 화재..972세대 정전
최정희 2021. 8. 1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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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6시께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아파트 지하 2층 변전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4시간째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주민들은 아파트 밖으로 대피한 상태다.
소방당국은 전기 요인에 의해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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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째 진화중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17일 오후 6시께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아파트 지하 2층 변전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4시간째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아직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 화재로 일대 972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주민들은 아파트 밖으로 대피한 상태다.
소방당국은 전기 요인에 의해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최정희 (jhid02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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