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목동 아파트 변전실 화재..4시간째 진화중(종합)

문다영 2021. 8. 1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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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5시 55분께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아파트 지하 2층 변전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4시간째 진화 중이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이 화재로 일대 972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으며 주민들은 아파트 밖으로 대피했다고 소방당국과 한국전력 관계자는 전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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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정전 ※ 기사와 직접 관계가 없습니다.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17일 오후 5시 55분께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아파트 지하 2층 변전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4시간째 진화 중이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없다.

이 화재로 일대 972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으며 주민들은 아파트 밖으로 대피했다고 소방당국과 한국전력 관계자는 전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ze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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