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에서 서초구까지 '약 40km' 무면허 운전한 10대 검거

이상학 기자,김민수 기자 2021. 8. 1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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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인 지난 15일 습득한 면허증으로 차를 빌려 약 40㎞를 질주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등 혐의로 A군을 체포했다고 17일 밝혔다.

A군은 다른 사람의 면허증으로 차를 빌려 친구 3명을 태운 뒤 경기 남양주에서 서초구까지 약 40㎞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군이 차에 태운 3명 중 1명을 강제로 태웠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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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김민수 기자 = 광복절인 지난 15일 습득한 면허증으로 차를 빌려 약 40㎞를 질주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등 혐의로 A군을 체포했다고 17일 밝혔다.

A군은 다른 사람의 면허증으로 차를 빌려 친구 3명을 태운 뒤 경기 남양주에서 서초구까지 약 40㎞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군이 차에 태운 3명 중 1명을 강제로 태웠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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