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오세훈 당선 후 역학조사TF 해체"..경찰 사실확인 요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김어준씨가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역학조사 TF를 해체했다는 발언에 대해 경찰이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 후 코로나19 역학조사 TF를 해체했다는 김씨의 발언에 대해 서울시에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김씨는 지난달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오 시장 취임 후 서울시 전담 역학조사 TF가 있었는데 6월 24일 해제했다는 발언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방송인 김어준씨가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역학조사 TF를 해체했다는 발언에 대해 경찰이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 후 코로나19 역학조사 TF를 해체했다는 김씨의 발언에 대해 서울시에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경찰은 구체적으로 ▲올해 3~7월 역학조사관 운영 현황 ▲역학조사 TF 운영 현황 ▲역학조사실과 역학조사지원반 운영 현황 등을 문의했다.
김씨는 지난달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오 시장 취임 후 서울시 전담 역학조사 TF가 있었는데 6월 24일 해제했다는 발언을 했다.
이에 대해 한 보수단체는 업무방해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로 김씨를 고발했다.
/한상연 기자(hhch111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 서해안고속도로서 차량 5대 부딪혀…1명 사망·2명 경상
- "넉아웃돼"…살인범 '양광준의 두 얼굴'에 경악한 육사 후배
- 尹 "러북 군사협력은 권력 유지 위한 결탁…좌시 않을 것"
- 의대생들, 내년에도 학교로 안 돌아오나…"투쟁 계속" 결정
- "월요일 전재산 삼성전자에 넣는다"…겹경사에 개미들 '환호'
- 삼성전자,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주주가치 제고"
- [내일날씨] 흐리고 비 오는 토요일…기온은 '포근'
- 민주 "이재명 1심, 명백한 정치판결" [종합]
- 민주 지지층 "판사 탄핵하라"…이재명 1심 '유죄'에 격앙 [현장]
- "발이 비행기 천장에 닿아, 죽을 줄"…난기류 만난 비행기 '공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