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화이자와 1억2000만회분 추가 계약.."부스터샷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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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부스터 샷 접종을 위해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와 1억2000만회분 추가 계약을 큰 틀에서 합의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현재 진행 중인 2차 백신 접종이 마무리되는 대로 의료종사자와 65세 이상 고령층에게 3차 백신 접종을 시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미국 제약사 모더나와 이미 5000만회분 추가 공급 계약을 체결한 일본 정부가 화이자와의 추가 계약으로 내년까지 모두 1억7000만회분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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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현재 진행 중인 2차 백신 접종이 마무리되는 대로 의료종사자와 65세 이상 고령층에게 3차 백신 접종을 시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미국 제약사 모더나와 이미 5000만회분 추가 공급 계약을 체결한 일본 정부가 화이자와의 추가 계약으로 내년까지 모두 1억7000만회분을 확보하게 됐다. 이는 일본 전체 인구가 부스터샷을 접종할 수 있는 충분한 물량이다.
일본 정부는 노바백스와도 백신 공급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다만 노바백스가 개발한 백신은 미국에서도 아직 승인을 받지 못한 상황이다.
아워월드인데이터에 따르면 일본의 백신접종률은 1차 기준으로 49.6%다. 37.4%가 2차까지 맞아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최정희 (jhid02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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