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목동 아파트 변전실 화재..972세대 정전
문다영 2021. 8. 17. 19:43
(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17일 오후 5시 55분께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아파트 지하 2층 변전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이 화재로 972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으며 주민들은 아파트 밖으로 대피했다고 소방당국과 한국전력 관계자는 전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ze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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