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차고 성폭행 시도한 50대 체포
보도국 2021. 8. 17. 19:10
다방 주인을 성폭행하려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성범죄 전력이 있어 전자발찌를 찬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강간미수 혐의로 50대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16일) 오후 7시 20분쯤 인천의 한 다방에서 60대 여성 업주 B씨를 위협해 성폭행하려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오후 11시쯤 인천시 미추홀구의 한 길거리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추가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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