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 길의 끝은"..다시 탈레반의 손에 넘어간 아프간의 운명은?

김휘란 에디터 2021. 8. 1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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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근본주의 무장세력 탈레반이 20년 만에 아프가니스탄을 재점령하면서 수도 카불을 탈출하려는 시민들의 행렬이 수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공항 활주로에서 이륙하려는 미군 수송기 주변을 수백 명이 에워싸는 모습이 포착됐고, 주요 외신들은 최소 3명이 여기에 매달렸다 떨어져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 외교부는 마지막까지 남아 있던 교민 1명과 대사관 직원 3명이 우리 시간으로 오늘(17일) 오전 9시쯤 현지 공항을 무사히 빠져나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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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근본주의 무장세력 탈레반이 20년 만에 아프가니스탄을 재점령하면서 수도 카불을 탈출하려는 시민들의 행렬이 수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공항 활주로에서 이륙하려는 미군 수송기 주변을 수백 명이 에워싸는 모습이 포착됐고, 주요 외신들은 최소 3명이 여기에 매달렸다 떨어져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무질서와 대혼란이 계속되는 아프간의 상황에 각국이 촉각을 곤두세우는 가운데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아프가니스탄 국민들을 외면해선 안 된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 외교부는 마지막까지 남아 있던 교민 1명과 대사관 직원 3명이 우리 시간으로 오늘(17일) 오전 9시쯤 현지 공항을 무사히 빠져나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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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 김휘란, 편집 : 박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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