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유흥비 벌려고" 전국 대학 돌며 '4천만 원 상당' 금품 훔친 50대

이서윤 에디터 2021. 8. 1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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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를 받는 50대 A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경기도에 사는 A 씨는 2016년부터 전북, 전남, 충청, 제주 등 전국 대학교 20여 곳을 돌며 강의실과 교수 연구실, 동아리방 등에서 절도를 벌인 혐의를 받습니다.

A 씨가 훔친 귀금속과 현금 등은 총 4,000여만 원 상당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전국을 돌며 상습적으로 범행하는 등 죄질이 나쁘다고 보고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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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대학 강의실과 연구실을 돌며 절도 행각을 벌인 50대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를 받는 50대 A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경기도에 사는 A 씨는 2016년부터 전북, 전남, 충청, 제주 등 전국 대학교 20여 곳을 돌며 강의실과 교수 연구실, 동아리방 등에서 절도를 벌인 혐의를 받습니다.

A 씨가 훔친 귀금속과 현금 등은 총 4,000여만 원 상당으로 드러났습니다. 귀금속 일부는 현금화해 이미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를 통해 추적에 나서 A 씨를 붙잡고, 피해 물품 중 일부와 현금 수백만 원을 회수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생활비와 유흥비 마련을 위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전국을 돌며 상습적으로 범행하는 등 죄질이 나쁘다고 보고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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