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항에 휴대용 가스 감지기 배치

민영규 2021. 8. 1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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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 감천항 동편부두 냉동 수산물 하역업체 6곳에 휴대용 가스 감지기를 배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냉동 수산물 보관을 위해 선박에서 냉매로 사용하는 암모니아와 프레온 가스 등이 누출될 경우 이를 신속하게 감지, 질식사고 등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BPA는 또 하역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밀폐공간 하역작업과 관련한 안전교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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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 감천항 동편부두 냉동 수산물 하역업체 6곳에 휴대용 가스 감지기를 배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냉동 수산물 보관을 위해 선박에서 냉매로 사용하는 암모니아와 프레온 가스 등이 누출될 경우 이를 신속하게 감지, 질식사고 등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BPA는 또 하역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밀폐공간 하역작업과 관련한 안전교육을 했다.

부산항만공사 사옥 [연합뉴스 자료 사진]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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