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으로 아내와 연습한 콜, 복귀전서 시속 161km로 9K

배정훈 기자 2021. 8. 1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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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최고 몸값 투수인 뉴욕 양키스 게릿 콜이 코로나19 확진 후 돌아오자마자 호투를 펼쳤습니다.

콜은 오늘(17일) 양키스타디움에서 LA 에인절스와 벌인 홈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5.2이닝 동안 안타 2개와 볼넷 1개만 내주고 1실점 해 2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올 시즌 연봉 3천600만 달러를 받는 콜은 지난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주 동안 경기에 나오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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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최고 몸값 투수인 뉴욕 양키스 게릿 콜이 코로나19 확진 후 돌아오자마자 호투를 펼쳤습니다.

콜은 오늘(17일) 양키스타디움에서 LA 에인절스와 벌인 홈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5.2이닝 동안 안타 2개와 볼넷 1개만 내주고 1실점 해 2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최고 시속 161km에 이르는 강속구로 삼진 9개를 잡은 콜은 시즌 11승째를 거뒀습니다.

1회 초 저스틴 업튼에게 내준 선제 솔로포가 유일한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올 시즌 연봉 3천600만 달러를 받는 콜은 지난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주 동안 경기에 나오지 못했습니다.

MLB닷컴은 콜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동안 투구 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 아내 에이미와 캐치볼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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