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12억' 콜 해멀스, 한 이닝도 못 던지고 시즌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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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LA다저스의 베테랑 좌완 투수인 콜 해멀스가 단 한 경기도 던지지 못하고 시즌 아웃됐습니다.
다저스는 오늘(17일) 해멀스를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습니다.
해멀스는 이달 초 다저스와 보장 금액 100만 달러, 한화 12억 상당을 받고 선발 등판마다 보너스를 받는 조건으로 계약했지만, 해멀스는 다저스에서 단 한 경기도 던지지 못하고 시즌을 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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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LA다저스의 베테랑 좌완 투수인 콜 해멀스가 단 한 경기도 던지지 못하고 시즌 아웃됐습니다.
다저스는 오늘(17일) 해멀스를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실상 시즌 아웃입니다.
해멀스는 최근 시뮬레이션 경기 도중 팔에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는 지난 시즌에도 어깨 부상으로 애틀랜타에서 단 한 경기 등판에 그친 바 있습니다.
해멀스는 이달 초 다저스와 보장 금액 100만 달러, 한화 12억 상당을 받고 선발 등판마다 보너스를 받는 조건으로 계약했지만, 해멀스는 다저스에서 단 한 경기도 던지지 못하고 시즌을 접었습니다.
이로써 LA다저스는 선발진 고민을 계속 안고 가게 됐습니다.
다저스는 현재 클레이튼 커쇼, 훌리오 우리아스, 토니 곤솔린, 더스틴 메이, 대니 더피 등 선발 자원 상당수가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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